'춤 잘 추는 언니'들 등장에 이승기는 과거 데뷔 전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이승기는 "데뷔 전 사실 댄스 수업을 받았었다. 그런데 3개월 받고 '댄스 치료 불가' 판정을 받고 발라드만 하게 됐다. 관절이나 근육이 부족한 것 같다. 춤을 배워볼 수 있나"고 물었다.
리정은 "각 크루마다 집사부 멤버들을 한 명씩 영입해서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신입 크루 댄스 배틀을 한다"고 말했다.
이승기는 "내가 제일 싫어한다. 식은땀 난다. 저희가 할 수 있냐"고 물었다.
모니카는 "각자가 갖고 있는 감정이나 생각을 몸으로 표현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은 것을 하는 시간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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