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서 장수상·기로상·효행상·선행상 시상
장수상 1명, 기로상 1명, 선행상 2명, 효행상 8명에 대한 시상식에는 양평문화원 신왕수 부원장과 김충년 용문분원장, 용문·옥천·개군·강하·단월면장, 지평면부면장, 수상자 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손영철 양평문화원 사무국장 사회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국민의례, 신왕수 부원장 인사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제31회 백운문화제 장수상은 양평읍 전순례 어르신이 수상했으며, 기로상은 ▲용문면 박경재, 선행상은 ▲강상면 장각균 ▲개군면 황보숙, 효행상은 ▲양평읍 이관순 ▲강하면 홍예녕 ▲양서면 홍진옥 ▲옥천면 김은자 ▲단월면 김혜경 ▲청운면 민세홍 ▲지평면 강영혜 ▲용문면 이동윤 ▲개군면 황보숙씨가 각각 수상했다. 효행상 수상자는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에이스제약 안옥현 대표는 감사패를 받았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신왕수 부원장이 대독한 인사말을 통해 “오늘 수상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시상하는 장수상·기로상·효행상의 장수·기로·효행은 우리 선조들이 중시하던 덕목 중 하나로 우리 양평문화원에서는 선조들의 얼을 이어 받고자 이번 시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상식을 계기로 우리 지역에 장수하시는 분과 효행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이어 “앞으로도 우리 문화원이 양평의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제31회 백운문화제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공모전으로만 진행됐으며, 9월 30일까지 백일장·휘호·사생대회와 UCC 공모전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상장 및 부상은 학교로 발송됐다.
김현술 강원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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