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과 매출 각각 2498억 원, 5조 383억 원
매출은 1조 7286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8% 줄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은 131.5% 늘어난 2498억 원을 기록했다.
수입보험료는 올해 3분기 총 3조 6447억 원을 거뒀다. 이 가운데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3% 성장한 1조 7935억 원이었다. 운용자산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54bp(1bp=0.01%포인트) 상승한 3.64%를 기록했다. 지급여력비율(RBC) 비율은 223.6%로 시장금리 상승에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보장성 수입보험료 확대, 운용자산이익율 개선 등 안정적인 이익 창출로 일회성 이익도 일부 반영되면서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허일권 기자 oneboo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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