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누구보다 진심인 세 사람이 KBS 뉴스에 출연한다. 죽도 자연인의 모습을 벗고 배우 포스를 풍기며 방송국에 도착한 세 사람.
하지만 데뷔 후 뉴스 출연은 처음이라 심장이 두근거리고 동공지진의 향연이 펼쳐진다. 후덜덜했던 KBS 뉴스 출연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한편 전화 한 통에 죽도로 달려와 준 의리파 엄지원과 '오늘 무해'만의 유니크한 패키징 디자인이 시작된다.
세상 단 하나 '오늘부해' 종이팩 생수 디자인을 만나볼 수 있다.
또 공효진은 기획자에 이어 감독으로도 데뷔한다. 도합 82년의 연기 경력을 자랑하느나 베테랑들의 자급자족 종이팩 생수 홍보영상 촬영에 도전한 것.
열정 가득한 초짜 공 감독의 디렉팅에 데뷔 20년 차 배우 지원도 당황의 연속인데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 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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