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부족 다른 주유소에도 순차적 공급 확대”
요소수 약 180만ℓ는 차량 1대 당 30ℓ 기준 화물차 6만대분에 해당한다.
이번 물량은 관계부처 합동점검 현장에서 확인한 민간 수입업체의 차량용 요소 700t으로 생산된 200만ℓ 중 일부다.
나머지 20만ℓ는 지난 12일 광역지자체별 거점 차고지에 우선 공급됐다. 공급된 요소수는 청소차, 마을버스 등 필수 공용차량에 사용하기로 했다.
롯데정밀화학은 100개 주유소에 대해 안정적으로 요소수를 공급하는 한편, 환경부와 협조해 요소수가 부족한 다른 주유소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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