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 오는 날씨 간식이 생각난 세 사람은 참다못한 허기에 장대비를 뚫고 간식 채취에 나선다.
온갖 악조건 속 통발 확인을 위해 칠흑 같은 밤바다도 탐험한다. 그런데 삼형제를 놀라게 할 통발 속 깜짝 손님이 기다린다.
이어 "이 장금이 되어볼까"라며 자타공인 '요잘알' 이찬원이 상다리 부러지는 한상차림을 차려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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