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 사라지는 수요일 확진자 급증, 어제보다 531명 많아
전날 같은 시간 총 14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과 비교하면 531명 많다. 주말 검사건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는 수요일인 만큼 확진자도 다시 급증하는 양상이다. 1주일 전인 지난 9일 같은 시간 집계치인 1837명보다는 113명 많은 수치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601명이 나와 82.1%를 차지했는데 동시간대 잠정 집계치로는 서울에서 역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은 349명의 확진자가 나와 17.9%다. 시도별로는 서울 996명, 경기 463명, 인천 142명, 경남 60명, 충남 59명, 대구 43명, 강원 42명, 경북 26명, 전북·충북 각 22명, 제주 20명, 대전 19명, 전남 15명, 광주 14명, 울산 6명, 세종 1명이다.
자정까지 집계하면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집계보다 706명 늘어 최종 2125명으로 집계됐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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