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할 것”
카카오뱅크는 신한금융투자와 제휴 기념으로 2022년 2월 28일까지 신한금융투자 주식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의 축하금과 해외주식 상품권 총 3만 5000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신한금융투자의 투자플러스 서비스를 최대 1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투자플러스는 종목분석과 추천, 수급분석 등 투자정보를 구독하는 유료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하나금융투자를 추가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는 최초로 소수점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 증권업계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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