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은 옛 친구 전원주, 박정수와 가장 빛나던 시절을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여사친들의 관심을 독차지해 기분이 좋은 것도 잠시.
여사친들은 요리도, 먹방도 다 잘하는 세윤을 칭찬하기 시작한다. 화기애애한 세 사람을 보며 주현은 괜히 서운한 마음이 든다.
여사친들 앞에서 은근히 아들을 디스하며 신경전을 벌이는데 급기야 자존심이 걸린 힘자랑까지 한다.
과연 주현은 아들 세윤을 상대로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순재와 허재는 '부자 궁합'을 보기 위해 정호근을 찾는다.
또 김갑수는 데뷔 25년 만에 인생 첫 단독 콘서트를 열기 된 장민호를 응원하기 위해 동원 군과 함께 현장을 찾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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