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요리를 무한리필로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단돈 1만 6500원이면 치킨 3종, 닭모래집 3종, 불고기, 찜닭, 냉면, 돈가스, 주먹밥, 어묵탕, 삼겹살, 목살, 대패삼겹살, 막창 등 무려 24가지 즉석요리가 제공된다.
손님들은 "미리 만들어둔 음식이 아니라 즉석에서 바로바로 주문해서 먹을 수 있으니 더 맛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주문 즉시 조리되는 시스템 덕분에 버러지는 음식이 줄어들고 손님들의 만족감은 올릴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이날 '택시맛객'은 경북 포항의 대구볼살불고기, 동태탕 맛집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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