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전라도 김치 명인을 찾아가 김치를 배워 온 병현네는 본격 신메뉴 개발에 들어간다. 준석과 수로가 한팀으로 형선, 은정이 한팀, 병현은 혼자 총 세 팀으로 꾸려 연구가 시작된다.
특히 김병현은 늦은 밤까지 연습을 거듭하며 진지하게 임한다. 여러 번 시도 끝에 최종 레시피를 가지고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
서로의 햄버거를 맛보며 떨리는 마음으로 거수투표를 진행하는데 모두를 놀라게 한 반전 결과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드디어 신메뉴 출시 날 경기장점 매장을 찾은 병현네는 생각보다 훨씬 저조한 관중 수에 결국 판매 목표를 확 줄인다.
그때 미리 제작해둔 홍보용 입간판을 서프라이즈로 가져오는 형선, 수로. 이어 능숙한 멘트로 준석은 손님들 응대를 척척 잘 해낸다.
노력하는 직원들 덕분에 병현은 함박웃음을 보이는데 모두의 바람대로 첫 신메뉴의 성공적인 판매를 달성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문정은 육군 창작 뮤지컬 '메이사' 본 공연 날 현장을 공개하며 정호영은 바다 낚시를 떠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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