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후 최진철이 박선영을 부르며 '누나'라고 하자 멤버들이 깜짝 놀랐다.
최진철은 "제가 동생이다. 아직 51세다. 박선영 누님이 동안인것"이라며 "파일럿 때 처음 누나를 봤는데 남자 선수 같았다. 뛰는 모습이 밸런스 잡혀있고 다른 여자 분들과 확실히 다르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모든 선수들이 잘했지만 누님이 너무 잘 해서 우승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선영은 "저 혼자 잘 한다고 우승한게 아니라 팀원들이 잘 해줬다"고 말했다.
양세형은 "예능인들이랑 얘기하는 기분이 아니다. 올림픽 선수들이랑 얘기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선영은 '절대자' 자리를 위협하는 인물로 최여진을 꼽았다.
최여진은 "언니 동생이다"며 발리슛 활약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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