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 간 1조 5000억 원 금융협력…이동걸 회장 “녹색성장은 필수 과제”
이번 협약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이차전지·친환경 소재사업 경쟁력 강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SKC는 2019년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인 동박 사업에 진출했고, 동박 사업 외에도 차세대 양·음극재 분야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산은은 이차전지·친환경 소재 연구·개발·투자 관련 향후 5년 간 1조 50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협력을 통해 급성장하는 배터리 시장에서 필수소재의 자급률을 높이고 정부의 탄소중립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고 전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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