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 투표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부산항 혁신 우수사례 국민심사’를 진행한다.
본 심사는 2021년 한 해 동안 부산항에서 추진된 다양한 혁신 노력의 성과를 국민 눈높이에서 평가받기 위해 추진된다.
BPA의 혁신 우수사례 8건과 부산항의 민간 사업자들의 혁신경영 우수사례 12건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심사 페이지는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심사대상 중 BPA의 혁신 우수사례 8건은 BPA의 전 부서가 매년 발굴해 추진하는 혁신과제 100여 건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올해는 ▲항만근로자들의 안전개선 ▲항만연관산업 지원 ▲ESG채권 발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자원순환사업 등 기관의 ESG 경영체계와 연계한 다양한 혁신과제들이 많이 선정됐다.
최근 물류대란으로 인한 항만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컨테이너 임시 장치장 마련 ▲차량반출입 예약 시스템 ▲항만크레인 원격제어 기술 등을 활용한 항만운영 효율 개선 ▲메타버스를 활용한 조직 소통문화 확산 등의 사례도 심사대상에 뽑혔다.
부산항 민간사업자들의 혁신경영 심사 대상은 부두 운영사, 선사, 항운노조 등 다양한 민간사업자들이 한 해 동안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혁신사례들로, 항만현장 근로자들의 인명사고를 줄이기 위한 안전관리 개선노력에 관한 사례가 주를 이뤘다.
부산항만공사는 두 건의 온라인 국민심사에 많은 국민과 항만 관계자의 참여를 권장하고자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 심사페이지를 통해 기관 및 부산항의 혁신활동에 대한 의견 및 제안 등 국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한다.
BPA 강준석 사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국민 눈높이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향후에도 혁신과제의 발굴과 성과점검 전 과정에 국민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항만업계와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협업을 통한 혁신성과의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행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 부산 동구지역 수정전통시장 상인회에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마스크 1,000개 등 방역물품과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 140개)를 지원했다.<사진>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
롯데몰 동부산점·김해점, 황금연휴 맞이 '골든 세일 위크' 진행
온라인 기사 ( 2024.10.02 00:02 )
-
[김해시] 2024 김해 청년주간 기념행사 개최 外
온라인 기사 ( 2024.10.01 00:03 )
-
[기장군] KTX-이음 정차 위해 관내 곳곳 유치 염원 현수막 게시 外
온라인 기사 ( 2024.10.01 0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