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문신을 했냐는 질문에 그녀는 “온라인에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늘 친구들을 가까이 두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또한 그녀는 “이 문신들이 매우 자랑스럽다. 문신은 현재의 내가 누구인지를 나타내는 동시에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의 모습을 본 사람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그녀의 용기에 감탄하면서 “그나마 152명이어서 다행이지 만일 수백 명이었다면 온몸 전체에 문신을 새길 뻔했다”면서 웃어넘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만일 친구 삭제를 당할 경우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며 비아냥대는 사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