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장 진입 중 추락…헬기로 환자 이송
28일 오후 발생한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사고에서 이용자 8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직후 소방 당국은 헬기를 투입, 부상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일부 탑승객들은 다리 골절 등 중상을 입었다.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모노레일이 탈선하면서 일어났다. 승강장에 진입하던 중 탈선이 일어나며 약 5m 아래로 추락했다. 정확한 원인을 경찰과 소방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일어난 모노레일은 오는 12월 9일까지 휴장한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긴급 정비를 펼친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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