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에는 4000원 선지해장국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19년 한결같은 맛을 자랑하며 단골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사골 육수를 이용해 깊고 진한 맛을 낸다.
또 손님이 원할 때까지 밥을 제공한다. 박막례 주인장은 "가난했던 사람들의 마음을 안다. 나중에 장사하면 꼭 밥은 무한대로 주겠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선지해장국뿐만 아니라 5000원 뼈해장국도 인기 메뉴다.
한편 '자족식당'은 충남 부여군의 무태장어를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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