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의 생일을 맞이 '찐아들'임을 자처하며 재재하우스를 찾은 정준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부자로 만나 각별한 인연을 자랑했다.
순재의 15년 차 아들 준하와 이제 겨우 3개월 차 아들 허재의 불꽃튀는 신경전도 벌어진다.
죽이 척척 맞는 준하와 아버지를 보며 허재의 질투심은 커져만 간다.
'요.알.못' 허재의 갈비찜 요리에 준하의 폭풍 잔소리가 이어지는데 티격태격 두 아들의 생신 상차림부터 순재의 함박웃음 터지게 만든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공개된다.
한편 김갑수는 별다른 취미가 없는 장민호에게 바이크를 가르쳐주고 싶다고 나선다.
하지만 바이크 경험이 전무한 민호는 걱정부터 앞서는데 그런 아들을 위해 김갑수는 베테랑 강사를 초빙한다.
라이딩 스쿨에서 벌어지는 민호의 인생 첫 바이크 도전기가 전격 공개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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