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의 한마디면 모든 게 다 이루어지는 '바달집'에서는 '산책러버' 조현철을 위해 밤에도 산책을 떠난다.
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빛을, 낮에는 상쾌한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는 180도 다른 매력의 뒷마당 편백나무 숲을 소개한다.
이어 "아침은 제가 꼭 해드리고 싶어요"라는 손님 천우희의 소원에 바달집 부엌을 전격 오픈한다.
식구들을 위해 챙겨온 특대 간장게장과 다시마 부각을 담고 보조 셰프 현철의 도움을 받아 새우젓찌개 요리에 나선다.
그러나 간 보랴, 눈치 보랴 형들 앞에서 현철은 꽁꽁 얼어버리는데 밥도둑 한 상을 꿈꾼 두 사람의 소원은 이뤄질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록빛 숲을 지나 탁 트인 시야와 청량한 파도 소리가 밀려 들어오는 보성 땅끝 바다정원으로 이사한다.
이곳에서 초보 낚시꾼 공명, 천우희, 조현철이 생애 첫 낚시에 도전한다.
청정 바다 남해의 맛을 그대 담은 저녁 메뉴도 준비되는데 전복, 소라가 듬뿍 들어간 물회, 칼칼한 연포탕까지 남도 한 상의 맛을 즐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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