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며 오랜만에 극장가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무려 5편의 작품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 중인 배우가 있다. 바로 설경구다.
한국 영화 최초의 천만 영화 '실미도'를 비롯해 '해운대'로 쌍 천만 배우로 등극, 최근엔 영화 '자산어보'로 남우주연상을 받아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최고의 배우 설경구에게도 코로나19와 싸워온 지난 2년은 힘든 시간이었다고 한다.
영화 제작, 개봉 연기는 물론 촬영 진행 시 매번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했다.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코로나19 속 영화 촬영 현장의 생생한 뒷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타이완 첫 디지털 장관 오드리 탕의 특별한 인사이트가 공개된다.
팬데믹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성공적인 방역으로 주목을 받은 타이완. 누구보다 빠르게 '실시간 마스크 공급지도'와 '마스크 예약제' 앱을 도입해 여러 국가에서 이 앱을 벤치마킹하기도 했다.
T-방역이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건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발 빠르게 현실로 구체화한 대만의 디지털 장관 오드리 탕이 있었기 때문이다.
2016년 36살 나이에 최연소 장관으로 임명, 중학교 중퇴 학력에 트랜스젠더로 타이완 변화의 상징으로 꼽히는 오드리 탕을 만나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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