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는 31살 겨울방학을 맞이해 3년 만에 고향 대구를 방문한다.
가장 먼저 본가에 들린 키는 양말부터 벗어던지고 쇼파에 누워 오랜만에 찾아온 휴식시간을 마음껏 누린다.
충전 후 감성 듬뿍 추억여행을 떠난다. '김기범 유년기 모음집' 엄마의 육아일기도 펼쳐보고 그때 그 시절 동네 주름잡던 '지묘동 F4' 친구들도 만난다.
모교와 학교 앞 추억의 분식까지 맛보는 등 감성 듬뿍, 추억으로 꽉 찬 기범의 힐링 겨울방학을 함께 한다.
한편 전현무는 동네 친구가 된 성훈과 함게 부실해진 하체의 리즈시절 되찾기에 나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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