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조보드
어르신 욕실에 안성맞춤
욕조보드는 욕실에서 낙상을 예방하는 보조기구다. 손잡이가 달린 욕조보드를 욕조 위에 설치하면 목욕물에 들어갈 때 미끄러질 염려가 없다. 특히 노인들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조임 레버가 있어 욕조에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표면은 요철 가공으로 미끄럼 방지 처리를 했으며, 물이 쉽게 빠질 수 있도록 작은 구멍도 뚫려 있다.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보드 자체 무게는 2.2㎏이며, 약 100㎏까지 견딜 수 있다. 폭은 44~68㎝. 가격은 1만 3650엔(약 18만 4000원). ★관련사이트: www.bidders.co.jp/dap/sv/nor1?id=152088937&p=y%23body
조인트 캐리
무거운 생수통도 옮기기 편리
집안에서 무거운 화분이나 생수통을 끌어서 옮기다 보면 자칫 바닥이 긁힐 수 있다. 그렇다고 대차를 집안에 두기엔 공간을 너무 차지한다. ‘조인트 캐리(Joint Carry)’는 집에서 쓰는 대차다. 레고처럼 생긴 대차 판 여러 장을 물건 크기에 맞춰 조립한 뒤 끈과 바퀴를 달면 된다. 대차 판 한 장당 무게 25㎏까지 견딜 수 있으며, 사이즈는 가로×세로 26㎝이다. 판 2개가 한 세트로 가격은 3800엔(약 5만 1000원). ★관련사이트: www.unitrend.co.jp/products/brand/jointcarry/jointcarry.html
로보스티어
뜨거운 국 자동으로 저어줘
요리할 때 국이나 수프를 자동으로 휘저어주는 ‘로보스티어(Robostir)’가 나왔다. 마치 우주인처럼 생긴 ‘로보스티어’를 음식에 넣고 스위치를 살짝 누르면 알아서 대신 저어준다. 250도까지 열을 견디는 실리콘 캡이 달려있어 뜨거운 수프를 저을 수 있다. 사용 후에는 캡을 본체에서 떼어 내어 물로 씻으면 된다.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 때 사용하면 제격이라고. 3단계로 회전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가격은 4980엔(약 6만 7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yumeget/09a7y/?scid=af_ich_link_txt
열사병 체크기
장시간 외부활동 위험도 체크
요즘 같이 찌는 더위에 운동이나 외부 활동 등으로 장시간 뜨거운 햇빛에 노출되면 열사병에 걸리기 쉽다. 열사병 점검 체크기는 기온과 습도는 물론 보행 수와 거리, 소비된 칼로리를 표시해준다. 바깥에서 계속 활동할 경우 위험도를 자동으로 계산해 경보 부저가 울리고 경보 램프가 켜진다. 건전지를 넣어 사용한다. 일본기상협회와 디자인업체 ‘디자인팩토리사’에서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올 7월 말 발매예정이다. 가격은 2000엔(약 2만 7000원). ★관련사이트: item.rakuten.co.jp/e-prom/ep1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