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한 레스토랑 치즈 종류만 111가지…베르사유 궁전처럼 인테리어도 화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요리들은 랍스터부터 푸아그라, 카술레, 고급 치즈에 이르기까지 수백 가지에 달한다. 70여 종의 와인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입맛에 맞게 골라 마시는 재미도 있다. 압권은 치즈 코너에 있다. 준비돼 있는 치즈 종류는 무려 111가지로, 2018년 12월 ‘세계에서 가장 큰 치즈 플래터를 보유한 레스토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맛있는 음식도 이 뷔페를 꼭 방문해야 할 이유지만, 사실 호화스런 인테리어도 빼놓을 수 없다. 화려한 황금빛 샹들리에와 곳곳에 불을 밝히고 있는 은촛대, 그리고 곳곳에 장식되어 있는 17세기 풍의 태피스트리를 보면 과연 이곳이 뷔페 레스토랑인지 베르사유 궁전인지 헷갈리게 된다. 규모 면에서도 다른 뷔페와는 차원이 다르다. 동시에 6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이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몇 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가격도 1인당 42유로 90센트(약 6만 원) 선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는 편이다. 출처 ‘기네스북’.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
“매년 600개 먹어요” 일본 ‘라면 달인’ 오야마가 라면을 즐기는 법
온라인 기사 ( 2024.11.09 15:23 )
-
“몰상식에도 정도가…” 일본 ‘샤부샤부 가게 노출 민폐녀’ 비난 쇄도
온라인 기사 ( 2024.10.26 15:01 )
-
쓰러지면 ‘삐삐삐-’ 일본 1인 가구 위한 ‘사고 감지’ 기술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11.02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