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 보여온 배우…HB엔터 “전폭적인 지지할 것”
8일 HB엔터테인먼트 측은 "변화무쌍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천정명 배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선 굵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가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정명은 2000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로 데뷔해 드라마 '설렘주의보' '마스터-국수의 신' '영광의 재인' '짝패' '신데렐라 언니' 등에 출연하며 대체 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 이와 더불어 영화 '얼굴없는 보스' '목숨 건 연애' '푸른소금'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기 변신으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천정명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HB엔터테인먼트에는 주상욱, 안재현, 조병규, 차예련, 윤종화, 이이경, 김재영, 김지은, 최민, 임현태, 정의제 등이 소속돼 있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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