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이 차서원(윤재민)과 새벽이를 만나러 간 사이 한기웅은 집안을 뒤지기 시작했다.
침대 속에서 새벽이의 사진을 발견한 한기웅은 "정말, 설마 너야"라며 깜짝 놀랐다.
한편 엄현경은 새벽이의 유골을 할머니 곁에 두기 위해 이장을 준비하다 유골함이 비었음을 알게 됐다.
당장 한기웅을 찾아간 엄현경은 "새벽이 살아있냐"고 물었다.
한기웅은 "너무 작아서 한 줌도 되지 않았어. 유골함에 넣어 둘 수 없어서 강에 뿌렸어"라고 말했다.
엄현경은 "강? 거짓말이지? 윤재경 때문에 어디 숨겨놓고 키우고 있는거지?"라고 소리쳤다.
한기웅은 "제발 그만해. 새벽이 죽었어. 이 세상에 없다고. 나도 괴로워"라고 외쳤지만 엄현경은 "아니, 이거 거짓말이야. 나 못 믿겠어"라며 최지연(양말자)를 찾아갔다.
양말자는 당황하며 "강물에 뿌렸다. 뿌리고 말았어야 하는데 상혁이가 너 슬퍼할 곳은 마련해줘야 한다고 해서 그래서 빈 유골함이라도 안치한거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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