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논문표절이 아니라면 언론을 불러놓고 직접 논문내용을 당당하게 설명할 수는 없습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안해욱 회장님이 틀렸다면 직접 그분을 대면해서 ‘사람 잘못봤다’고 할 수 없습니까?”라고도 했다.
안 회장은 독립매체 열린공감TV를 통해 1997년 한 호텔에서 김 씨와 만난 적이 있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추 전 장관은 또 “46년생인 어머니 최은순의 나이(76세)보다 안 회장님은 48년생으로 74세인데 나이 탓하며 기억을 불신하는 건 도리가 아니다”고 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