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4분의 3 등교,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 등교 가능
지역 감염 위험이 큰 수도권 지역의 모든 학교와 비수도권의 과대학교·과밀학급을 중심으로 학교 밀집도를 3분의 2수준으로 조정하는 조치다.
초1~2학년은 매일, 3∼6학년은 4분의 3 등교로 밀집도를 6분의 5로 조정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전교생의 3분의 2가 등교할 수 있다.
유치원·특수학교(급)·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특수성을 고려해 정상운영이 가능하다. 돌봄도 정상 운영한다.
다만 지역의 감염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밀집도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개별 학교 단위에서도 학교 구성원 의견 수렴과 교육청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추가 조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전면 원격수업 실시는 지양한다.
코로나19 의심증상 등으로 등교가 중지된 학생에 대해서는 대체학습을 제공해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대다수 학교가 다음주 또는 그 다음주에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만큼 큰 혼란이 빚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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