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새벽, 모두가 단잠에 빠진 시각 성동일은 식구들을 위해 모닥불을 피우고 아침을 준비한다.
손님 정지훈을 위해 속 뜨끈해지는 닭곰탕을 준비하는데 큰형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하루가 시작된다.
이어 국내에 단 3곳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귀한 약수를 마시기 위해 아침 산행에 나선다.
두 눈 번쩍 뜨이게 할 3대 약수의 '기'막힌 맛을 전한다.
한편 레시피 없이 요리 불가인 '요린이 3인방'이 똘똘 뭉친다.
김희원, 공명, 유이는 의욕 넘치는 시작에 비해 점점 산으로 가는 식사 준비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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