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보다 치열한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경기를 펼친 안산. 평소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연신 초조한 기색으로 긴장을 숨기지 못했다.
급기야 라이벌 선수들 사이에서 컨디션 난조로 실수를 연발하기 시작한다.
한편 모든 시즌을 마무리하고 엄마, 친언니와 함께 인생 첫 '모녀 여행'을 떠나게 된 안산. 안산은 이날 방송 최초로 베일에 싸여 있던 친언니를 공개했다.
이어 친언니와 함께 그동안 숨겨왔던(?) '신체의 비밀'을 밝혔는데 급기야 "미안하다"라며 두 딸에게 사과를 전한 안산의 엄마의 사연을 전한다.
한편 이날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 차예련 성수동 4인방의 패러글라이딩 첫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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