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펼쳐지는 ‘스티븐 윌슨’의 ‘팝 시그널’ 전시 모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1217/1639703831567064.jpg)
이번 전시는 롯데백화점 동래점 1층에 입점된 ‘아르떼 마르코’ 매장에서 펼쳐지며, 총 30여점이 넘는 스티븐 윌슨의 에디션 작품들과 다수의 국내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영국의 브라이튼(Brighton)에서 활동하는 스티븐 윌슨은 자신의 미술을 '팝(POP)과 '사이키델릭(psychedelic)의 경계'로 규정하고 상업과 미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실험과 예술작품 등을 통해 저변을 넓힌 아티스트다.
화려하고 독특한 컬러로 글로벌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했으며 최근에도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며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7일부터는 서면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2층 ‘아르떼 마르코’ 매장에서도 해당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동래점 김만성 치프바이어는 “이번 전시는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이 전달될 수 있는 작품들로 준비했다”며 “연말연시에도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