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교수 A 씨 강간 혐의로 피소…송파경찰서 수사 시작
일요신문은 2021년 10월 19일 한국체대 교수 A 씨와 B 씨를 둘러싼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학교 측 피해자 보호 조치 부실 논란이 불거졌다는 내용을 보도했다(관련기사 [단독] 한국체대 성폭력 의혹 사건 피해자 보호 부실 논란).
이 사건 피해자는 A 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강간과 협박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송파경찰서는 12월 14일 해당 사건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10월 19일 본지와 통화에서 “성폭력을 한 일이 없다”면서 “어떤 것 때문에 이러는지 이유를 알고 싶다”고 자신의 혐의를 일체 부인한 바 있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
-
‘독도’ 노래한 엔믹스에 일본서 역대급 반발…일본서 반대 청원 4만건 돌파
온라인 기사 ( 2024.11.18 09:45 )
-
동덕여대 공학 전환 사태에 동문들 “훼손 용납 안 돼” vs “근간 흔든다”
온라인 기사 ( 2024.11.17 16:06 )
-
한국 조선은 미국 해군 ‘구원병’ 될 수 있을까
온라인 기사 ( 2024.11.19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