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임직원들의 온정을 모아 지역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BNK는 20일 오후 본사에서 BNK금융지주와 부산은행, 각 계열사(경남은행 제외)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임직원 급여공제 및 회사 기부금)로 조성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BNK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경남은행도 12월중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000만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가 전달한 ‘희망 나눔캠페인’ 성금은 각 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이웃들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겨울난방비 등에 사용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지역 이웃들의 마음에 나눔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말 맞아 지역 향토부대 위문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연말을 맞아 21일 오전 육군 제53보병사단(부산 해운대구)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사진>
BNK는 2008년부터 매년 부산은행 등을 통해 지역 향토부대를 방문하고 감사와 위문금을 전하고 있다.
특히 이날 위문행사에는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이 참석해 장병들과 만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을 전했다.
BNK는 오는 12월중 부산 지역에 소재한 해군작전사령부(남구)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강서구), 339군사안보지원부대(해운대구) 등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BNK금융그룹은 지역 향토부대 장병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 외환 수출입 관련 비대면 서비스 확대
BNK부산은행은 수출입 업무를 영위하는 기업고객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외환업무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수입화물선취보증서(L/G) 발행, 외국환매입증명서 발급, 외환 관련 각종 조회 등의 기존 외환업무 비대면 서비스에서 ▲수입어음결제 ▲수출입 수수료 조회/납부 ▲수출 부도대전 상환 업무를 추가해 편리성을 더했다.
부산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수출입 업체들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효율적인 외환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이 보다 편리하게 부산은행의 외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3일부터 글로벌 대금 수취 솔루션 기업인 ‘페이오니아’와 제휴해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아마존, 쇼피 등)에 입점한 기업들에 혜택을 주는 ‘BNK글로벌파워셀러 특화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기업 수출입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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