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81명 늘어 누적 343명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6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7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60만 2045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24일 6233명보다 391명, 전주인 18일 7311명보다 1469명 줄어든 규모다. 2주 전인 11일 6974명보다도 1132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2091명, 경기 1663명, 인천 398명으로 수도권이 4152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40명, 경남 212명, 충남 161명, 강원 147명, 경북 127명, 전북 114명, 대구·대전 각 102명, 충북 83명, 광주 76명, 울산 62명, 전남 53명, 세종 21명, 제주 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105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다 수치로 전날 기록인 1084명을 다시 경신했다. 사망자는 105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5176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81명 늘어 누적 343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5.6%, 2차 접종률은 82.4%로 집계됐다. 3차 접종률은 29.4%다.
최희주 기자 hjo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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