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해피메리컴퍼니는 "초아가 오늘 엘리에나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초아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손을 잡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선남선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초아의 남편은 6세 연상의 사업가로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초아는 "처음 만나자마자 늘 그려온 이상형을 만난 기분이었다. 대화가 잘 통하고 가치관이 비슷해서 처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나면서 성실하고 배려심 깊은 모습에 더욱 확신이 생겼다"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초아는 크레용팝의 메인보컬로 2012년 데뷔했다. 히트곡 '빠빠빠'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덕혜옹주' '영웅'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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