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 펼 것”
윤 후보는 26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일자리 정책에 대해 강조,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다. 세대별, 계층별,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펴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자신의 정책에 대해 "여섯 가지 약속"이라고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 분야, 사회안전망 강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융합산업분야를 중심으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창의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면서 "특히 청년창업과 여성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면서 세대별 계획을 발표했다. 기업 규모별 일자리 창출을 이야기하면서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사회안전망 강화에 대해서는 "취약계층의 삶은 국가가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열심히 일하는 분들이 빈곤에 빠지지 않게 하겠다"며 "갑자기 어려움에 빠진 국민들께 국가찬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 경제 모든 분야에 지적만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상래 기자 scourge@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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