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진이는 서울 강남구 피카프로젝트에서 첫 개인전 '이진이 초대전: 당신은 행복한가요' 개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진이는 앞서 황신혜가 딸이 미술적 재능이 있다며 전공까지 생각했던 과거를 이야기한 것에 대해 "중학교 때까지 그림을 준비했었다. 패션을 접하면서 감정을 이렇게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그림, 연기, 모델까지 뭐 하나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그 세 가지를 같이 준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첫 개인전에 황신혜가 어떤 이야기를 해줬냐는 질문에는 "엄마는 제가 무엇을 하든 응원해주시고 큰 힘이 돼주신다. 미술도 마찬가지로 제가 미술을 하면서 행복해하는 것을 보고 기뻐해주신다. 그래서 많은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와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모델과 배우로 활동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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