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게스트와 함께 충남 천안에서 송어 낚시 대결을 펼친다. 이날 유아는 등장부터 넘치는 에너지도 도시어부들을 놀라게 한다.
김준현은 "누가 주도권 좀 잡아봐요"라며 당황스러워하고 이경규는 "KCM급"이라며 고개를 내저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유아는 도시어부들의 놀라움에 굴하지 않고 춤을 추며 '마라클'들을 위한 팬서비스를 선보인다.
낚시터에서도 "젊은 피를 보여드릴게요"라며 대활약을 예고하고 라이머까지 "고정을 노린다"며 선전포고해 도시어부들을 긴장하게 한다.
특히 이날 낚시에서는 '황금 송어 잡은 만큼 배지 수여'라는 파격적인 기준이 제시돼 모두가 '송어 왕' 의지를 불태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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