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본부장 김홍간, 부·울·경 정책실장 김용수 임명
이재명 대선 후보 직속인 정무특보단은 광역본부장 체제로 전국을 아우르는 조직으로 문학진 전 국회의원이 단장을 맡았다. 권노갑·정대철·박명광·염동연·이강철·이철·장영달·배기선·최종원 등 민주정부 시절 정치원로들이 상임고문단으로 위촉됐다.
경남지역은 김홍간 경남도투자유치자문관이 이재명후보 정무특보단 경남본부장으로, 김용수 거제시 정책자문단장이 부·울·경 정책실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그 외에 김성훈 전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인사들이 지역 정무특보에 임명됐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정무특보단의 출범은 선거승리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며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현장에 기초한 정책을 실행해가며 대한민국 대전환의 초석을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
문학진 정무특보단장은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을 흔들어놓기 전부터 우리 앞에는 현 세대를 넘어 후대의 삶을 책임져야 할 막중한 과제가 놓여있다”며 “이재명 후보께서 제시한 대한민국 대전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당과 깨어있는 국민들의 지지를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김홍간 경남공동본부장은 “이재명후보 특보단이 중앙에서 본격 출범에 이어 부·울·경 등 지방으로 특보단 출범이 전국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학진 정무특보단장은 17~18대 민주당 국회의원과 문재인 정부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2017년 대선에서도 이재명 경선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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