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다양한 병따기 기술을 보여준 이선빈은 스튜디오 준비된 맥주병을 보곤 "4병이나 있다"며 놀랐다.
이선빈은 "이게 되는 게 있고 안 되는 병이 있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시원하게 병을 따 박수를 받았다.
그런데 신동엽은 맥주가 흐르는 모습에 벌떡 일어나 이를 마셔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서남용은 지상렬, 김종민과 옥탑방 와인바를 열었다.
술을 잘 마시지 않는 김종민은 "다른 건 맛이 없다. 그런데 와인은 집에도 수십 병 있다"고 말했다.
지상렬도 "오늘 혀에서 춤추는 걸 보여주겠다"며 와인과 잔까지 꺼내들었다.
그런데 서남용이 챙겨온 와인잔은 반투명 잔처럼 보였고 지상렬은 "이럴 거면 그냥 재떨이에 마셔"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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