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완전체가 선착장조차 없는 외딴섬을 찾는다. 신지는 뗏목 위에서도 가장 앞자리에서 오빠들을 이끌며 섬에 첫발을 내딛는다.
'15년 차 야외 전문가' 김종민과 '10년 차 프로 캠핑러' 빽가는 "나랑 종민이 형 있으면 괜찮다"며 걱정 가득한 '집순이' 신지를 안심 시킨다.
그런데 김종민과 빽가는 녹록지 않은 자연에 KO를 당하고 신지는 "힘쓰는 건 내가 다 하고 있네"라며 모든 수습에 나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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