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실제 탐사에 들어가자 박준형은 "딸 주니가 사는 세상을 위해서 일하고 있다"라며 몸을 사리지 않는 딸 바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박준형이 한국 시골에서 만나게 된 외래종은 바로 '미국가재'였다. 뜻밖의 장소에서 미국가재를 탐사하게 된다는 말에 그는 "미국가재? 나 미국아재"라며 센스 있는 라임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박준형은 멤버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미국가재에 대해 모르는 게 없는 지식을 쏟아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한 미국가재에 대해 박준형이 속속들이 알고 있을 수 있던 이유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