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욱 셰프, 지인 폭행 혐의로 경찰에 입건

2021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지인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조사 중

[일요신문] 유명 셰프 정창욱 씨가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유명 셰프 정창욱 씨가 지인을 폭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사진=연합뉴스

정 씨의 지인인 A 씨는 “2021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정 씨가 자신과 다른 동료를 폭행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 씨를 특수폭행과 특수협박 및 모욕 등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정 씨는 일부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정 씨는 2021년 5월 9일 새벽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적발돼 벌금형을 받았다.

이송이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