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입맛 안창환과 건강식 마니아 안희정은 서로 다른 입맛으로 인해 일촉즉발의 상황을 마주한다.
희정표 'No MSG' 식단에 소스를 찾는 것도 모자라 "여보 요리는 무맛"이라며 폭탄 발언까지 투척한 창환.
참다 못한 희정도 인내심이 폭발하고 마는데 '입맛이몽'의 결과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아내이자 22년 차 배우 희정이 "열혈사제로 여보 잘 되는 거 질투도 났었어"라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다.
이에 창환도 희정을 향한 미안함과 안쓰러움을 털어놓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현이, 홍성기 부부는 절친 모델 송해나와 만나 깜짝 소개팅을 준비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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