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늦은 시각 엄현경(봉선화)은 정민준의 우는 소리를 듣고 놀라 밖으로 뛰어나갔다.
정민준은 "우리 엄마 보고 싶어. 집에 가고 싶어. 할머니, 할아버지 있는 우리집 가고 싶어"라며 눈물 흘렸다.
엄현경은 "내가 엄마잖아. 태양아 내가 엄마야"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김희정(정복순)도 이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했다.
울다 지쳐 잠든 정민준을 바라보며 김희정은 "그래도 이건 태양이가 겪어야 할 문제야. 한 번은 겪고 넘어가야 해. 언제까지 윤재경을 엄마로 알게 할 순 없잖아. 더군다나 윤재경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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