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의 치열한 경쟁을 끝낸 그녀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리더즈 완전체 여행. 센 언니들의 파이터 본능은 내려놓고 진정한 본캐를 찾아 리더즈만의 첫 특별 여행을 떠난다.
그들이 찾아간 곳은 지난 여름 빌런 3인방이 피땀 흘려 가꾼 고흥 폐가 하우스. "생각보다 낭만이 있다"며 곳곳에 남긴 빌런 3인방의 흔적들을 찾고 리더즈를 위해 남겨둔 특별한 메시지에 감동 받는다.
그런데 문틈 사이로 찬바람이 숭숭 들어오고 혹한기를 맞은 폐가 하우스로 인해 특별 노동 방한 작업이 펼쳐진다.
시골 예능 최고 난이도 아궁이 불 피우기만으로 반나절을 쓴 매운맛 노동 현장을 함께한다.
또 김치 수제비로 첫 식사를 마치고 재래시장에서 플렉스 한 시장 꽃무늬 아이템 장착 후 스트릿 '패션' 파이터가 열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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