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연속 최다치 경신…위증증 환자는 감소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 7542명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으로는 81만 1122명이다. 전날 1만 6095명보다 1447명 증가한 수준이다. 일별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만 7349명, 해외유입이 193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는 288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316명보다 28명 감소한 수준이다. 사망자는 34명 증가한 누적 671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0.83%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이날 0시 기준 85.7%(누적 4463만 1275명)로 집계됐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2.3%(누적 2685만 8214명) 수준으로 나타났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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