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수많은 고난에도 대한민국 전진”…안철수 “가슴 뻥 뚫어준 최고의 선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를 통해 “우리나라 축구 대표가 최종예선에서 시리아를 누르고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새 기록을 썼다”며 “수많은 고난에도 대한민국은 전진한다”고 전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우리 국민의 가슴을 뻥 뚫어준 최고의 설날 선물”이라며 “압도적인 승리를 안겨준 우리 선수들과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이어 “뻥 축구가 아니라 차근차근 승리를 만들어내는 빌드업 축구로 본선 무대에서도 우리 국민께 큰 행복을 안겨주기를 응원한다”며 “다시 한 번 우리 선수단의 건강과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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