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은 업소용 분식 기계와 알전구, 주황색 천막까지 '분식 포차'를 열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김민교, 이수지, 권혁수는 차가운 떡볶이, 바질 소스 순대 등 생소하지만 맛 만큼은 200% 보장하는 메뉴를 맛본다.
이어 어남선생 류수영은 요리의 취미가 생긴 강남이네를 방문한다.
아기자기한 신혼 부부 집을 구경하고 날카로운 시선으로 냉장고 점검을 해준다.
2년째 닫혀있던 장아찌도 단번에 처리하고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프라이팬과 유통기한 지난 조미료들을 골라내며 족집게 주방 진료 현장을 공개한다.
또 파스타를 좋아하는 아내 상화를 위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원팬 파스타 알리오 올리오, 카르보나라 레시피를 배워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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