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생인 선우는 키 180cm에 몸무게가 무려 120kg에 달해 중학생과 견줘도 전혀 밀리지 않는 압도적인 피지컬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정민혁은 "선우가 체격이 좋다. 제 유전자도 있지만 투포환 선수 출신인 선우 엄마의 키가 178cm"라며 체육인 가족다운 DNA를 설명한다.
특히 선우는 세 살 위인 중학생 형을 들배지기로 쓰러뜨려 남다른 힘을 자랑한다. 이에 '씨름 레전드' 이태현 감독은 "선우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씨름하는 걸 보고 '요놈 봐라' 싶었다"고 말해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모든 훈련을 마친 선우는 부모님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직행해 삼겹살 9인분을 먹어 치운다. 이를 본 MC 강호동은 "우리는 몇 인분 이런 거 없다. 그냥 고통스러울 때까지 먹는다"라며 폭풍 공감해 웃음을 자아낸다.
식사를 마친 선우는 아빠 정민혁에게 씨름 '원포인트' 레슨을 받고 엄마에게는 웨이트와 스트레칭 도움을 받으며 특훈을 이어간다. 이에 강호동은 "아버지가 기술 코치, 엄마가 웨이트 트레이너 같다"라며 감탄하고 이동국은 "이 집이 진짜 슈퍼 DNA 아니냐"며 놀라워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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