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성탑부터 호빗 하우스까지…1억 넘는 가격은 부담
9년 동안 조경 일을 했던 타이슨 레빗은 회사를 설립한 이유에 대해 “고객들의 집을 다녀본 결과 뒷마당은 넓은데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근사한 오두막이나 놀이집을 짓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놀이집은 무엇보다 어린 자녀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된다. 이곳에서만큼은 아이들이 꿈과 동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예컨대 '라푼젤'에서 영감을 받은 성탑이나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호빗 하우스, 또는 미니어처 현대식 저택 등이 그렇다.
레빗은 "아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다만 주문제작이기 때문에 비용은 각오해야 한다. 예산과 아이디어에 따라 기본형은 3500달러(약 420만 원)에서 시작하며, 대부분은 10만~30만 달러(약 1억~3억 5000만 원) 사이다. 지금까지 가장 고가에 제작된 놀이집은 40만 달러(약 4억 8000만 원)였다. 출처 ‘캘거리헤럴드’.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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